머리카락 사기 72만 유튜버 벨벳튜브 먹튀 이후 충격적인 근황 (+사진)
과거 72만 구독자 인기 유튜버 벨벳튜브 근황 발견
이제는 새삼 말할 것도 없이 유튜버는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직업이다.
심지어 인기 유튜버 중에서는 방송가에서 오히려 출연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을만큼 현재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 만큼 인기를 누리는 유튜버는 자신의 행동에 지각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으면 실망을 사기도 쉽다.
7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먹방 유튜버 ‘벨벳튜브’는 과거 식당에서 일부러 머리카락을 집어넣고 환불을 요구해 뭇매를 맞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 이런 벨벳튜브의 놀라운 근황이 밝혀져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다.
햄버거 사기 벨벳튜브 해외 방송으로 세탁 중
3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닷컴’에 한 게시물이 인기를 끄는 중이다. 게시물의 제목은 ‘자영업자한테 사기친 72만 유튜버 근황’로 유튜버 벨벳튜브의 과거 기사와 최근 방송 사진을 캡쳐한 것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게시물의 시작은 과거 벨벳튜브가 춘천의 한 식당에서 고의로 머리카락을 집어넣고 환불을 요구한 내용의 기사를 갈무리한 것이었다. 해당 내용에서 벨벳튜브가 과거에도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고 식당 주인이 CCTV를 확인해 사기행각을 밝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뒤 이은 것은 최근 방송 중인 것으로 보이는 벨벳튜브의 모습이었다. 해당 사진에서 벨벳튜브는 외국인 팬들에게 후원금을 받으며 방송 중이었다. 해당 플랫폼은 ‘트위치’로 유추되며 사진 속 벨벳튜브는 가슴이 훤히 보이는 탱크탑과 짧은 바지를 입고 있었다. 왼 쪽 상단에 ‘Daily Sub 3/10 dance’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일일 구독 미션으로 춤 리액션을 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벨벳튜브 사기행각 부정했지만 팬들도 외면
벨벳뷰트는 사기 행각에 관련 많은 루머가 퍼지자 이를 전면 부정한 적 있다. 과거 벨벳튜브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저희도 뉴스를 보고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고, 경황이 없어 뒤늦게 입장문을 내게 됐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실은 저나 저희 가족이 햄버거에 고의로 머리카락을 넣은 적 없다는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과정에서 상세히 말씀드릴 것이면 그 결과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 전했었다. 하지만 이후 별도의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벨벳튜브 근황에 대중 여전히 날 선 비판
한편 벨뱃튜브의 이러한 근황에 많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분 나무위키도 법무법인 통해서 날렸던데.. 아예 이전 외국 상대로만 장사할 계획인가봄..”, “빡세게 버네”, “앤 원래 외화벌이 했음”, “자기 자신을 증명할게 저거말고 없었나”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대체로 벨벳튜브의 복귀를 환영하기 보다는 아직 날 선 비난의 댓글이 다수를 이뤘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벨벳튜브 인스타그램, 벨벳튜브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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